비전대 태권도 시범단, 태권도 문화 페스티벌 1위

비전대 태권도 시범단, 태권도 문화 페스티벌 1위

기사승인 2019-09-02 17:05:42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태권도 시범단이 ‘2019 태권도 문화 페스티벌’ 태권도 레볼루션(태권도 융복합 창작 콘텐츠 경연) 부문에서 1위를 했다.

비전대는 2일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무주군이 후원한 페스티벌서 이와같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태권레볼류션, 태권도 배틀 킥 잇, 킹 오브 더 팀으로 구분해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에서 전주비전대학 태권도 시범단은 태권레볼류션(태권도 융복합 창작 컨텐츠 경연) 부문에서 한국무용과 전통 행위예술을 태권무로 표현하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태권도원(전북 무주)에서 진행된 페스티벌은 국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태권도 문화 축제를 통한 태권도의 대국민 관심 제고 및 저변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에 1위를 차지한 비전대 태권도 시범단은 2008년부터 세계태권도대회 초청 공연, 전북병무청 입영문화제 초청 공연,  청소년체육문화축제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 및 공연을 통해 전국 최고의 태권도 시범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순정 태권도체육학과 학과장은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매일 쉬지 않고 연습한 결과가 전국 최고의 태권도 시범단을 유지하는 비결이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태권도 시범단을 위해 노력하고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 총장배 태권도대회가 21·22일 비전대에서 열린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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