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곤약젤리 2종을 출시했다.
3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이디야 곤약젤리 복숭아’와 ‘이디야 곤약젤리 청포도’로 실제 복숭아·청포도 농축액을 첨가하여 깊은 과일의 향과 단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디야 곤약젤리는 최근 지속 성장세의 젤리 시장을 겨냥하여 곤약을 탱글하고 쫀득한 젤리 식감으로 구현해냈다. 젤리 형태이기에 적당한 포만감을 주어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두 제품 모두 15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됐다.
또한 정백당 대신 저칼로리 감미료를 사용해 당이 적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한 팩의 열량은 12~13㎉이며 일일권장량 이상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소비자 선호도 시장조사를 통해 가장 선호하는 두 가지 맛의 곤약젤리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곤약젤리처럼 보관이 용이하고 먹기 편리한 완제품 출시도 더욱 활성화해 소비자 만족과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