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는 이동읍 덕성리 일원에 조성하는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진입도로 1.2km 확장공사를 완료, 오는 9일 개통한다.
옛 국도 45호선과 접한 덕성리 620-1 일대 84만556㎡에 들어서는 용인테크노밸리는 시비 50억원, 도비 10억원 등 총 60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6년 착공돼 현재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도로확장은 용인테크노밸리 교통영향분석에 따른 것으로 테크노밸리 진출입 차량은 물론이고 인근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처인구는 옛 국도 45호선의 덕성IC와 시미IC 사이의 1.2km 구간을 종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해 용인테크노밸리 진출입 차량이나 인근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용인=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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