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모델로 출연한 모바일게임 ‘이터(EATER) : 던전의 포식자’의 홍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남궁민이 캐릭터 변신의 귀재라 불리는 자신을 소개하며, 여유롭게 촬영장에 등장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잠시 감독과 촬영 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그는 ‘레디’를 외치며 촬영에 들어갔다.
총 4개의 연기를 보여주었는데, 각각 분노조절을 못하는 재벌 2세, 여친 한테 차인 남자, 9회말에 역전패 당한 야구팬, 갑질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을 연기 했다. 분노, 애절, 허탈, 찌질한 모습 등 각양 각색의 캐릭터를 소화해야 했는데 통쾌한 팩트 폭격을 날리는 김과장의 모습 부터, 냉철한 카리스마의 나이제의 모습까지 잠시 떠올리게 하며 반가운 남궁민 표 연기로 모든 역할을 찰떡 소화 했다.
마지막으로 감독이 요청한 연기는 사람이 아닌 ‘드래곤’ 연기였고, 당황하는 남궁민의 모습으로 게임의 소개가 시작된다.
남궁민은 인터뷰를 통해 하루 동안 여러 가지 변신의 연기를 해 볼줄은 꿈에도 상상을 못했다. 평소 인물 연기만 하다가 드래곤, 용 연기를 하려니 난감하기도 하였지만 재미있는 시간 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펀컴퍼니 관계자는 배우 남궁민이 부드럽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다방면의 매력을 보여주는 국민 배우이자 ‘믿고 보는 배우’로 손꼽혀 홍보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남궁민이 홍보 모델로 활동 중인 이펀컴퍼니의 ‘이터’는 화려한 전투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보다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용신 변신 시스템이 특징이며, 3일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한편, 남궁민이 출연한 홍보영상은 ‘이터(EATER) : 던전의 포식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