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대비해 중단했던 공공자전거 ‘따릉이’ 운영을 재개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6일 정오부터 따릉이 운영을 중단했다.
시는 “회수했던 자전거를 재배치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링링’은 이날(8일) 오전 소멸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링링’은 이날 오전 9시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북서쪽 약 160㎞ 육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했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