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일 (일)
경기 광주시, 제2회 추경 1조3555억원 편성

경기 광주시, 제2회 추경 1조3555억원 편성

기사승인 2019-09-09 15:03:07


경기 광주시는 2019년 제2회 추경으로 1조3555억원을 편성해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제2회 추경예산은 이날 제270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확정됐으며 1회 추경 1조2067억원보다 1488억원(12.3%) 증가한 1조3555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134억원, 특별회계 30421억원이다.

이번 추경안은 교통난 해소를 위한 도로사업 추진, 민선7기 공약사업 및 시정과제 반영 등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곳에 중점을 뒀다.

확정된 예산의 주요사업은 ▲범죄예방과 시민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CCTV확대 설치 등 15억원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퇴촌~남종간 자전거도로 개설공사 3억원 ▲도로교통 개선을 위한 도로개설 및 도로 확포장 공사 352억원이다.

여기에 더해 ▲시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광남생활체육시설 물놀이시설 설치공사 10억원 ▲대기오염측정망 설치사업, 전기자동차 보급, 운행차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94억원 ▲국‧도비 보조사업, 도시개발 특별회계 전출금 용도지정사업 등에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예산의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해 시민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재정운영의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김정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식량 받다가 총격에 사망한 팔레스타인 주민…“美 책임론”

이스라엘과 미국이 설치한 가자지구 구호품 배급소에서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 다쳤다는 보도가 나왔다.아랍권 알자지라 방송은 현지시간 1일 가자인도주의재단(GHF)이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운영하는 구호품 배급소 인근에서 이스라엘의 총격으로 현지 주민 최소 31명이 숨지고 200명이 다쳤다고 가자지구 정부가 밝혔다고 보도했다.팔레스타인 와파(WAFA) 통신은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30명 이상 목숨을 잃고 115명이 부상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