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11월9일 3세 연하 배우와 결혼

간미연, 11월9일 3세 연하 배우와 결혼

기사승인 2019-09-09 16:37:59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간미연이 오는 11월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3세 연하의 배우와 결혼한다.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9일 이같이 알리며 “오랜 연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위해 올리는 결혼식인 만큼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비 신랑은 배우 황바울이라는 보도가 있었으나, 간미연 측은 “3세 연하의 뮤지컬·연극 배우”라고만 밝혔을 뿐 구체적인 신상에 관해서는 말을 아꼈다. 

간미연은 지난 1997년 베이비복스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4년 팀이 해체한 뒤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최고의 한방’ ‘미스마’ ‘비켜라 운명아’, 뮤지컬 ‘아이러브유’ ‘록키호러쇼’ ‘킹아더’ 등에 출연했다. 현재 영화 ‘요가학원’에 캐스팅돼 스크린 진출을 앞두고 있다.

황바울은 SBS ‘비바!프리즈’ 진행자로 데뷔한 이후 MC와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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