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작가 다니엘 튜더와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곽정은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먼트 관계자는 10일 “곽정은과 튜더가 결별했다”면서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는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곽정은은 올해 초 명상 관련 사업을 계기로 튜더와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 6월 방송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연하의 외국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튜더는 경제지 기자 출신 작가로, 저서로는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조선자본주의공화국’,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등이 있다. 지난 1월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바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