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는 10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축제를 개최했다.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 및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천! 복지로 물들이다'라는 주제의 축제에서는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다문화 등 테마별 주제로 체험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사로서 현장에 근무하면서 겪는 다양한 업무 스트레스 등이 있었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협업해 이천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 시장은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땀 흘려주신 사회복지 종사자,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천시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천=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