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조국 파면 싸움위해 조국파면부산연대 결성 내일 출범”

하태경 “조국 파면 싸움위해 조국파면부산연대 결성 내일 출범”

기사승인 2019-09-15 17:54:31

“조국파면부산연대(가) 닻을 올립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파면 싸움에 바른미래당 부산시당위원장인 제가 앞장섰습니다. 조국파면부산연대 결성을 제안하고 내일 출범 기자회견을 합니다”라고 밝혔다.

하 의원은 “조국 파면 투쟁에 개혁야당이 앞장서야 합니다. 조국장관 파면은 좌우파의 싸움만이 아닌 상식과 비상식, 진실과 거짓, 양심과 비양심의 싸움이기 때문입니다”라며 “문재인정부는 더 이상 미래와 국민통합이 아닌 과거와 당파적 이익만을 추구하고 있음을 스스로 드러냈습니다. 이제 퇴행적이고 국민 무시를 일삼는 문재인정부의 조국장관임명 철회를 위해서는 상식적이고 건전한 정당, 학생, 시민 등 모두가 힘을 모아서 함께해야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이제 그 출발을 조국의 고향 부산에서 시작합니다. 조국파면을 위해서 부산의 모든 양심세력이 함께 조국파면 부산시민연대를 만들어 시민들의 외침을 서울, 청와대까지 전달하여 반드시 조국장관이 파면되도록 하겠습니다. 조국 파면 싸움에 개혁보수가 앞장서서 그 싸움의 끝에 대한민국의 희망, 개혁, 미래가 보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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