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정무수석, 삭발하려는 황교안 대표에 악수 청한 이유는

강기정 정무수석, 삭발하려는 황교안 대표에 악수 청한 이유는

기사승인 2019-09-16 18:03:10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삭발식장으로 들어서는 순간 강기정 정무수석이 황교안 대표께 다가와 악수를 청하며 인사를 했다”며 “황대표는 말했다. ‘조국을 사퇴시키십시오.’ ‘조국을 파면하십시오. 국민의 뜻에 어긋납니다.’”라고 전했다.

민 의원은 이에 “강기정 수석이 ‘삭발만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뜻이십니다.’ 대답했다”며 울컥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