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21회 지평선 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김제시, 제21회 지평선 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기사승인 2019-09-20 15:16:52

전북 김제시는 고용복지공동교육관에서 ‘2019년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박준배 시장, 온주현 시의장, 최병철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자원봉사단 대표 조현경, 박진오 씨는 자원봉사 결의문을 낭독으로 축제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이어 축제 전반에 대한 축제팀 강기수 팀장이 보고가 있었고 각 분야별 봉사자의 태도 및 역할이 안내됐다. 

박준배 시장은 격려사에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도움으로 어느덧 21주년을 맞이하게 되어서 감사드린다. 이번 축제에도 반가운 미소로 방문객들을 맞이해 세계 속 김제로 거듭나는데 일조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최병철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 이사장은 “지난해 5일간 진행되던 축제가 10일로 늘어나서 봉사자들에게는 쉽지 않은 시간이 되겠지만 따스한 친절과 미소로 관광객을 반갑게 맞아 주신다면 다시 찾고 싶은 성공적인 지평선축제가 될 것"이라며 "지평선축제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에 앞장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벽골제 일원 및 김제시내에서 열리며 1일 250명 총 2,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돼 종합안내소, 프로그램 지원, 주차관리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제=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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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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