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직업전문학교(이하 고려전)가 오는 9월 29일 제과제빵 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계속되는 취업난 속에서 전문 직종을 꿈꾸는 학생들이 늘어남과 동시에 제과제빵전문학교인 고려전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학과의 특성상 이론보다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이 중요하다 판단하여 고려전은 80% 이상의 실습을 통해 빠르게 전공에 대한 습득을 하고 있다.

디저트로 유명한 동경제과 수석 졸업 교수진이 갖춰진 고려전에서는 교내 실습수업 뿐 아니라, 방학기간 중 호텔이나 현장 유급 인턴십을 지원해 실력 뿐 아니라 경력까지 쌓아가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지루한 이론이 아닌 실습으로 직접 A-Z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방식으로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어 학생들의 수업만족도개 매우 높다”고 말했다.

또한 “수업 외 시간에는 교수진의 지도하에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과 어학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탄탄하게 갖춰져 있어 취업에 필요한 스펙을 쌓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9월 28일에 개최되는 제과졔빵 체험학습에서는 그저 듣기만 하는 교육이 아닌 실제로 학생들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실제 베이킹을 진행하는 체험학습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별도의 참가비 없이, 현 고3, 혹은 고졸 이상자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지원 가능하며, 체험학습 참가 신청과 원서접수비가 들지 않는 온라인 원서접수는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