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계열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19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과정’을 위탁 교육한다고 24일 밝혔다.
‘2019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과정’은 외식업계 경영CEO, 변호사, 실무자로 구성된 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하며, ▲글로벌 외식전문가 직무의 이해 및 역할 ▲해외 외식트랜드, 글로벌 외식기업의 성공전략과 사례 ▲글로벌 외식기업의 현장탐방 및 인턴쉽 실시 CEO 특강 ▲해외사업 관리 및 메뉴상품 개발전략 등의 실무위주의 교육 커리큘럼을 갖추었다.
특히,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기업인 놀부, 디딤, 두끼, 토스트럭 외 다수의 기업과 인턴 또는 취업 연계를 하여 미국, 중국, 동남아 등 각 기업의 해외사업부에 근무가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9월 10일부터 30일까지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어학 및 외식기업 경영자가 면접관으로 참여한 실무 면접심사를 통과한 20명의 교육생은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8주간 전액 국고지원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과정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 입장에서는 양질의 교육과 취업 기회 확보를, 외식 기업 입장에서는 학술정보 수집과 동시에 우수한 외식산업 인재 확보를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2019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과정’은 신청원서를 받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대 외식조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