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내홍을 겪는 바른미래당에서 유승민·안철수계의 탈당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조만간 귀국할 예정이다.
안 전 대표 측은 독일로 떠난 지 1년 만에 ‘안철수, 내가 달리기를 하며 배운 것들’이라는 신간을 내고, 마라톤을 통해 배운 인생과 깨달음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출간 소식과 출판기념회 일정 등은 출판사를 통해 오늘 안에 공지될 예정이다.
앞서 안 전 대표는 현지 날짜로 29일 베를린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풀코스를 완주했다고 소개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