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장성규가 둘째 아이를 보게 됐다.
장성규는 1일 오전 MBC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 방송 중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날 임신 3개월에 접어들었다는 청취자의 소식을 접한 그는 “나도 공감이 간다. 지금 방송에서 처음 얘기하는데, 내 아내도 둘째 임신 12주 정도 됐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JTBC에 재직 중이던 2014년 초등학교 동창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준 군을 두고 있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과거 아내의 마음을 얻기 위해 20㎏을 감량한 적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