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여성청결제 브랜드 질경이가 56년 전통의 한국 대표 속옷 기업 쌍방울과 함께 '우리 민족이 세운 기업 쌍방울 X 질경이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1일 '트라이 X 매너맨'(TRY X MANNER MAN)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질경이와 쌍방울이 진행하는 '우리 민족이 세운 기업 쌍방울 X 질경이 프로젝트'는 오랜 역사 속에서 꿋꿋이 대한민국을 지켜온 영웅들을 기억하고, 나라에 대한 예의를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트라이 X 매너맨' 기획 세트를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는 독립운동가 후손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한다. 또한 태극기 바로 알기 등 콘텐츠를 마련해 우리나라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트라이 X 매너맨'은 쌍방울의 대표 속옷 브랜드 '트라이'와 질경이의 남성청결제 '매너맨 워시 젤 바이 질경이'를 합쳐 만든 상품이다. 상쾌한 남성 청결제로 남성 시크릿존을 위생적으로 관리한 후, 높은 통기성을 자랑하는 트라이 쿨 드로즈를 착용하여 매너맨이 되자는 의미를 담아 제작됐다. 남성 청결제 매너맨 워시 젤과 트라이의 쿨 드로즈, 특별 제작된 메쉬 파우치로 구성됐다. 총 6만5000원 상당의 기획 세트를 최대 65% 할인된 특별한 가격인 1만9800원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매너맨 워시 젤 바이 질경이’는 젤 타입의 워시형 남성 청결제로 흔히 시크릿존이라 불리는 남성의 M존 피부 보습 개선 및 온도 감소, 냄새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수분 공급을 돕는 3중 히알루론산과 피부 보호 조성물 특허 성분 BSASM, 오크라열매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에 보습감을 부여한다. BSASM은 병풀 추출물, 호장근뿌리 추출물 등 9가지 성분들이 배합된 복합 자연 유래 성분으로 피부 자극을 진정시켜준다.
또한 페퍼민트 잎 추출물과 자일리톨 성분을 포함해 피부 쿨링을 돕기도 한다. 자연 유래 성분인 라벤더 오일, 자몽껍질 오일 등을 사용해 자연 본연의 산뜻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일회용 파우치 형태로도 출시돼 여행 시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트라이 쿨 드로즈'는 패션 속옷으로도 손색없는 트렌디한 디자인에 편리한 기능이 더해진 트라이의 감각적인 남성 속옷으로 '에어로쿨 드로즈'와 '쿨액티브 드로즈' 2종으로 구성됐다. '에어로쿨 드로즈'는 빠르게 땀을 흡수하고 배출하는 기능성 소재 에어로쿨 원사를 사용했으며, 중요 부위를 제외한 몸통 전체를 스트라이프 메쉬 스타일(Mesh Style) 또는 그물망 조직 스타일(Dot style)로 만들어 높은 통기성이 특징이다.
복부 군살을 잡아주는 35mm 광폭 아웃밴드와 밴드 후면 라벨 장식으로 스타일을 살렸다. 뒷면 통판 원단으로 끼임을 방지하고, 중요 부위는 2중 입체절개로 디자인하여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쿨액티브 드로즈’ 역시 에어로쿨 원사를 사용했으며 발랄한 색이 특징이다. 입체 절개 디자인으로 액티브한 활동 시에도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며, 절개 부위에 메쉬 조직을 사용해 높은 통기성을 자랑한다. 아웃밴드는 벌집 모양의 쟈카드 조직을 사용해 안쪽에 닿는 면적을 줄였다.
'트라이 X 매너맨' 기획세트는 민족기업 프로젝트를 통해 1세트 판매마다 411원씩 독립운동가 후손 기부금으로 누적될 예정이다. 411원은 4월 11일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기억하고자 설정한 금액이다. 3.1운동 정신을 계승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자 만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은 100주년이 된 올해부터 기존 4월 13일에서 4월 11일로 변경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번 기획세트를 포함한 결제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페미닌 티슈 라이트' 1개, 5만원 이상 시에는 세개를 증정한다. 또 9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페미닌 티슈 라이트' 3개와 '에코아워시 젤 골드'를 제공한다.
엄지영 인턴 기자 circl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