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2019년 국정감사 내일부터

전북지역, 2019년 국정감사 내일부터

기사승인 2019-10-01 13:06:09

전북지역 2019년 국정감사가 10월 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국정감사 대상기관은 전북도를 비롯해 총 21개 기관이다. 

먼저 2일은 농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한국농수산대학교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실시한다. 

이어 7일에는 전북혁신도시 입주기관인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2개 기관에 대해서 국회에서 감사한다. 

8일에는 법제사법위원회가 전주지법과 전주지점을 대상으로 대전고법과 대전고검에서 진행한다. 

1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국민연금공단에서 보건복지부 감사가 예정돼 있다. 또한 환경노동상임위원회의 전북지방환경청을 대상으로 한 감사가 국회에서 진행된다. 

11일에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식품연구원과 한국화학연구원부설안전성평가연구소를 대상으로한 감사를 다룰 예정이다. 

행정안전위원회도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북도청에서 전북도와 전북경찰청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14일에는 국토교통위원회가 국회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를 감사한다. 

국토교통위원회는 이어 15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새만금개발청에서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이날 교육위원회의 감사도 함께 진행된다. 

전북대, 군산대, 전주교대, 전북대병원은 오전10시에, 전북도 교육청은 오후 2시에 전남대에서 감사가 예정돼 있다. 

전북지역 마지막 감사인 17일에는 기획재정위원회가 한국은행전북본부에서 오전 10시부터 한국은행전북본부를 다룰 계획이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운영전반 현황보고와 정책질의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주요 쟁점은 ▲한국농수산대학교, 분교 ▲국민연금공단, 제일모직과 삼성물산간 합병 ▲전북도교육청, 상산고 자사고 ▲전북도, 조국 법무부장관 가족 사모펀드사 인수한 군산 업체 ▲전북경찰청, 조용식청장 친형 현금도난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 태양광 ▲전북대, 교수 비위 ▲전북지방환경청, 악취와 미세먼지 대책 등이 예상되고 있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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