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회는 지난달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3회 임시회 폐회식을 갖고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안' 등 조례·규칙안 3건과 집행부가 제출한 추경 예산안 등 10건을 심의·의결했다.

장시원 의장은 "집행부는 추경 예산안이 의결된 각종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달라"면서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장선용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산장려금 상향 조정, 업체 지원을 통한 인구 지키기를 강조했다.

김정희 의원은 주민과의 소통, 청소년 보호대채그 조선소 문제 등 지난 1년간 5분 발언을 통해 요구한 사안들을 정책에 반영해 줄 것으로 촉구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