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12일 '제2회 부안노을 축제' 개최

오는 11~12일 '제2회 부안노을 축제' 개최

기사승인 2019-10-08 15:44:23

전북 부안군은 오는 11~12일 이틀동안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회 변산 노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노을 축제에서는 맨손 전어잡기, 승마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11일에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노을가요제가 열리고 통기타, 전통무예, 벨리댄스, 미스트롯 세컨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2일에는 오후 7시부터 문희옥, 성진우, 미스트롯 김소유 등 다양한 출연진의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 등이 마련돼 변산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진한 가을밤의 정취를 전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일회성 축제에 그치지 않고 해마다 가을철이면 떠오르는 부안군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테마인 ‘변산 노을’에 어울리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부안=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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