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를 넘어 문화의 영역으로, 게임문화의 한 축인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가 돌아온다. 지스타 조직 위원회(이하 조직위)는 4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스타 2019’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스타는 5G 생태계를 겨냥한 글로벌 IT기업의 참가와 신규 국가의 게임기업도 다수 참여하고 신규 인디쇼케이스, 기존 참관객 프로그램의 확대 등으로 새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이라고 조직위는 밝혔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가 올해도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쇼 ‘지스타 2019’에 출격을 예고했다. 행사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2019년 5월에있던 플레이엑스포와 8월에 있었던 코믹콘을 성황리에 끝마치며 많은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트학원’ 브랜드 명칭이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지스타 행사기간 동안 부스를 설치해 게임개발자 및 게임회사에 많은 관심이 있는 취업준비생과 대학생, 일반 관객 여러분들에게 게임회사에 취업하는 법과 게임개발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에 대하여 많은 궁금증과 흥미를 느끼고 있는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라며 “SGA는 ‘2019 지스타’에서 게임개발과정에 재학중인 학생이 개발한 게임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으며 실무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교수진의 1:1 교육상담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전문교육기관으로 게임기획학원, 게임프로그래밍학원, 게임원화학원, 게임그래픽학원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게임개발에 관심을 가진 취업준비생이 찾고 있는 게임취업학원이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개발뿐만 아니라 프로게이머학원, 웹툰학원도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과정이 처음 배우는 학생도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프로게이머학원은 리그오브레전드학원, 오버워치학원, 배틀그라운드학원 등 종목별로 세분화하해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매일 학생들의 게임진로를 위해 진로 상담을 진행하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