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이 마키아벨리에 관심을 보였다.
8일 tvN 예능프로그램 ‘책 읽어드립니다’에 출연한 패널들은 이른바 ‘독재자들의 교본’으로 알려진 마키아벨리 ‘군주론’을 두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방송에서 문가영은 “마키아벨리가 친숙하다. 대학 때 연극영화과 수업에서 마키아벨리 만드라골라를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외국에서 태어났다. 마키아벨리즘, 마키아벨리안이라는 단어를 많이 쓴다”고 말했다.
‘군주론’은 16세기 금서로 지정된 문제작이자 히틀러와 무솔리니가 사랑한 책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