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HRD에서는 관광통역안내사,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 자격증 시험 준비를 위해 10월 16일과 23일에 근로자 국비지원무료로 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정부정책변경으로 인한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자부담 조정으로 11월 1일부터 고용노동부 지정 일부 과목에 대해 수강료 자비부담 40%가 적용된다. 관광통역안내사, 한국어교원자격증 과정이 속해있다.
원격훈련이 11월 1일부터 이렇게 바뀐다. ▲일부 과정의 경우 지원금 60%로 축소(일부 과정 자부담 40% 적용) ▲동일과정의 반복수강 1회 제한(재수강에 대한 제한) ▲훈련과정은 1년 내 최대 5회로 수강횟수 제한이다.
토픽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NCS기반 고용노동부 직업훈련으로 HRD-Net의 근로자 훈련과정에 등록되어 있는 과정이며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한다. 직장인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로서 고용노동부HRD-Net 또는 고용센터를 방문해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신청하면 된다. 현재 접수 신청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광통역안내사 국가자격증은 학력, 국적, 연령 등의 제한 없이 응시가 가능하다. 관광통역안내사는 국내를 여행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여행을 안내하는 등의 업무를 하는 사람이다. 통역가이드가 되기 위해 필수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령으로 발급하는 국가자격증이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은 외국어시험, 필기시험, 면접시험 총 3단계로 이루어지고 있다. 외국어 시험의 경우 공인어학성적으로 대체를 하고 있는데 각 언어별 기준 이상 점수를 획득하면 통과할 수 있다.
공인어학성적 제출 시 해당하는 언어 종류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아랍어, 인니어 중 1개를 선택해야 하며, 성적을 제출할때는 반드시 2년 안에 취득한 성적이어야 인정된다. 필기시험의 경우 4과목의 평균 점수 60점 이상 획득을 하면 통과할 수 있으며 면접시험에서도 60%이상 받으면 관광통역안내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토픽코리아 원격평생교육원은 수강생들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 양성과정 이후 한국어능력검정시험 합격까지 체계적으로 관리 중에 있으며, 토픽코리아는 국립국어원 인증교육기관으로 양질의 한국어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교원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우수한 전문 한국어강사를 배출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