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관서 휘발성 물질 마시고 방화시도 男…병원 이송

국회 본관서 휘발성 물질 마시고 방화시도 男…병원 이송

기사승인 2019-10-11 13:59:53

국회 본관에서 휘발성 물질을 마시고 불을 지르려던 60대 남성이 병원에 이송됐다.

국회에 따르면 이 남성은 11일 오전 11시10분 국회 본관 출입문 앞에서 인화 물질을 마신 뒤 라이터를 꺼내 불을 켜려다 국회 직원들로부터 제지를 당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이 남성을 중앙대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의 신원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정진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