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는 16일 경주 흥무초등학교에서 ‘2019 경주 초등학생 꿈 찾기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캠프에 참가한 300여명의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교육을 들은 후 체육관에 마련된 8개 진로체험 부스를 찾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스는 △화장품공학부의 립밤 만들기 △향산업학과의 향수 만들기 △한방스포츠의학과의 신체 디자인 운동 △미술치료학과의 걱정인형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특히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체험과 3D펜을 통한 실습, 콘텐츠 크리에이터(유튜버) 등도 마련돼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경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를 2018년부터 2년 연속 운영기관에 선정돼 꿈 찾기 진로캠프와 진로교사협의회 및 관리자 연수, 학부모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산=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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