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전주시의 ‘천만그루 정원도시’ 프로젝트를 지원, 시민헌수운동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지난 16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김승수 시장, 푸른전주운동본부 정명운 대표, 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 홍종기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 프로젝트에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장근 본부장은 “숲을 가꾸고 아름답게 조성된 쾌적한 도시에서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 협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올 여름 지역 주민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전주시를 포함한 도내 시군에 총 2억3000만원 상당의 무더위 그늘막을 기증한 바 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