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 도서출판 참이 23일 토픽코리아 교육장에서 한국어 및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하여 한국어교육 방법의 효율적인 개선과 한국어학습의 실효성을 지향하는 교재와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어전문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한국어교육 방법의 효율적인 개선과 한국어학습의 실효성을 지향하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내외로 확산시킨다면 국가가 추구하는 한국어 국제화의 롤모델이 될 수 있다.
토픽코리아 오세형 대표는 위촉식을 갖고 한국어전문위원회 위원장은 경희대학교 박동호 교수, 전문위원은 경희대학교 김유미 교수, 한성대학교 김윤주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진정란 교수, 서강대학교 오경숙 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참석자는 도서출판 참 김형년 이사, 경희대 김유미 교수, 한국토픽교육센터 오세형 대표, 경희대 박동호 교수, 한성대 김윤주 교수, 토픽코리아 홍보대사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 장현옥이다.
한국어전문위원회는 한국어학술, 한국어학습, TOPIK 및 교구 등 한국어 관련 교재 개발과 한국어. 한국어교사양성 교육과정의 개발, 한국어교사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한국어, 한국문화 보급과 사단, 재단 법인 설립 예정으로 이루어졌다.
또 한국어전문위원회는 기존의 이론중심 학문연구의 틀을 벗어나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는 교사들이나 한국어를 학습하는 외국인 모두에게 유용하고 효율적인 교재와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