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오이소 마켓’ 열어…50여개 업체 참여

DGB대구은행, ‘오이소 마켓’ 열어…50여개 업체 참여

기사승인 2019-10-24 11:10:26

DGB대구은행은 24~25일 수성동 본점 열린광장에서 ‘오이소 플리마켓’을 연다. 

플리마켓에는 대구은행이 지난 9월 새롭게 출시한 생활금융 플랫폼 IM샵 입점 업체를 중심으로, 대구의 소상공인 판매 업체 50여 곳이 참가했다. 이곳에서는 샌드위치, 커피, 떡볶이 등 간식류를 비롯해 잼, 건어물, 수제청, 의류, 가방, 쥬얼리 등이 판매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IM샵 광고판 칩 던지기를 통해 그립톡, 에코백, 인형 등을 나눠주고, IM샵 퀵 서비스 가입 시 캐릭터 가방고리를,  IM샵 QR결제 인증 시 에코백을 증정한다. 

대구은행이 최근 내놓은 M샵은 생활 밀착형 간편 금융 서비스로 계좌 조회·이체, 간편결제(제로페이, BC페이북) 등 금융 서비스 외에도 의료·건강, 부동산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사업주가 직접 본인 가게의 사진, 메뉴, 주소, 연락처, 쿠폰 등을 등록하고 무료로 홍보하며 매출분석도 받을 수 있는 ‘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플리마켓은 고객에게는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자에게는 홍보와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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