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19년도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상담성과를 끌어올리기 위해 참가기업 10개사에 10건 이상의 바이어를 사전 연결해 1대1 상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인도네시아는 만성 전력부족으로 국내 발전기자재 제조 중소기업에 매력적인 시장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한국남동발전이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과 현지 사무실의 인프라를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또 인도네시아 바이어의 요구를 반영한 기업매칭을 통해 수출 상담금액 200만 달러, 계약 추진금액 30만 달러 성과도 거뒀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한국남동발전은 협력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때까지 후견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