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최성락 차장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25일 냉동수산물 제조·가공업체를 찾았다.
이날 최 차장은 제주도 제주시 소재 ‘주식회사 삼다’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냉동수산물이 학교 등 급식소에서 많이 사용되는 식재료인 만큼, HACCP 의무적용 대상인 냉동수산물 제조업체를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차장은 현장에서 “정부도 HACCP 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식품안전 관리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