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0.26이 탕탕절? 장휘국 교육감 역시 전교조 출신이군요. 김재규를 안중근에 비유하고 박정희 전대통령을 이토히로부미에 비유하고 있네요. 아무리 박정희가 미워도 넘지말아야 할 선이 있습니다. 김대중 전대통령이 아무리 미워도 김대중을 김일성에 비유하면 안되는 것과 같습니다”라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또 일베들이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한 날을 투신했다고 해서 중력절이라 부릅니다. 박대통령 서거일을 탕탕절이라 부르는 건 좌파 일베의 행태라 비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장교육감은 교육자 자격이 없습니다”라고 비난했다.
하 의원은 “인헌고도 그렇고 전교조 출신들은 한결같이 대한민국 교육에 암적 요소입니다. 유유상종이라고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하라고도 했군요. 다음 교육감 선거에선 전교조 출신들 모조리 낙선시켜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