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평생교육진흥원, 자매결연 호도서 봉사활동

충남평생교육진흥원, 자매결연 호도서 봉사활동

기사승인 2019-10-31 12:49:20

충남평생교육진흥원(원장 조이현)은 보령시 오천면 호도를 방문하여‘찾아가는 평생교육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30일에 열린 이 행사에서는 자매결연 5주년을 맞아 호도주민의 풍물 공연과 스포츠댄스 공연 발표회가 있었으며, 70여명의 주민 대상으로 우드버닝(목침) 프로그램, 천아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13가정에 문패를 부착해 주었다.

김영복 이장은“먼 곳까지 찾아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덕분에 동네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도내 평생교육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2014년 오천면 장고도에 이어 2015년에는 호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조이현 원장은 “평생교육에 소외되어 있는 지역과 도민을 찾아가 평생학습과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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