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총장 권혁대)는 최근 유성구의 한 카페 세미나실에서 대전시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들의 정기 네트워크 행사인 ‘YES PASTA(PArty on the STArt-up center) DAY’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주기업간 주제 토론과 외부 기관 담당자, 외부 창업 및 각 분야 기술전문가의 멘토링, 주제 강연 등 상호 교류와 융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개최하던 행사를 매월 정례화해 창업자들이 원하는 사항을 빠르게 수용하고, 센터 및 창업자 간 소통의 창구로 활용하고 있으며 센터 입주기업과 졸업기업의 지속적 교류를 통해 소통과 정보공유, 사업 영역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문효선 대표(㈜스매치)를 포함한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임직원 10여 명과 외부전문가들이 참석해 열정적인 토론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정용(K-ICT멘토링센터), 박희상(투엘), 이기상(EPS인베스트먼트), 이원제(아크플렉스), 민광동(비즈나이츠) 멘토가 참석해 창업기업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대전시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YES센터)’는 지난 2017년 대전시 서구의 지원을 받아 목원대 산학협력단에서 설립,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기업 15개를 매년 선발해 무상으로 창업공간을 제공하며,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선택형 사업, 전문가 컨설팅 지원(창업닥터 프로그램) 등 입주기업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철호 산학협력단장은 “대전시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창업생태계 모델과 열정적인 창업가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제도를 확립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며 “우리 센터와 함께 혼자가 아닌 함께 만들어가는 성공창업사례를 만들어 보자”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