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진주(부산방향)주유소가 고객들이 늘어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소방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진주주유소는 1일 주유소 내에 설치된 소화기 등의 소방시설의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또 이달부터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위험물안전관리자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이 매월 1회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에서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진주(부산방향)주유소 정재균 총무는 “주유소에서는 작은 부주의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이달부터 자체 소방 안전 점검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진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