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5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제19회 포항CEO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재동 포항상공회의소 회장과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 및 CEO 18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은 조찬 모임, 특별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별강의에는 김광호 콤비마케팅연구원장이 ‘위기돌파 콘서트(위기는 위험과 기회다)’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DGB금융그룹은 지역 산업과 금융의 동반성장을 위해 포항, 대구, 구미, 김천 등에서 CEO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이 현재의 어려운 경영환경 안에서 새로운 관점으로 극복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