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고속도로 여주휴게소,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 앞장

영주고속도로 여주휴게소,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 앞장

기사승인 2019-11-12 10:56:02

한국도로공사 영동고속도로 여주(인천방향)휴게소가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며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여주휴게소는 오는 15일부터 10일간 화장실 선진 문화 캠페인을 펼친다. 앞서 지난 9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고객들에게 미니 선풍기와 물티슈를 나눠주며 휴지통 없는 화장실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여주휴게소는 공공화장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쾌적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8월과 7월, 5월에도 캠페인을 펼쳤으며, 다음 달에도 캠페인을 열 계획이다.

여주휴게소는 지난 2016년 5억 48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호텔 수준으로 화장실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지난해 ‘제20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주(인천방향)휴게소 홍봉호 소장은 “공공화장실은 그 나라의 문화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척도라는 생각으로 언제나 쾌적한 화장실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깨끗한 화장실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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