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HRD에서는 주택관리사, 컴퓨터활용능력(컴활 1급) 시험 준비를 위해 13일에 근로자 국비지원과정을 무료로 개강한다.
정부정책으로 인한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자부담 조정으로 11월 1일부터 고용노동부 지정 일부 과목에 대해 수강료 국비지원 60∼100%가 적용된다. 본 과정은 NCS기반 고용노동부 직업훈련으로 HRD-Net의 근로자 훈련과정에 등록되어 있는 과정이며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한다.
주택관리사란 국가전문자격증인 주택관리사(보)시험에 합격한 후 대통령이 정하는 주택관리 실무경력 그밖에 주택관련 경력을 갖춘 자로서 시, 도지사로부터 주택관리사의 자격증을 발급받는 자를 말합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공동주택 및 아파트 관리소장, 아파트 관리실 행정관리자, 대형건물 관리사무소, 공공건물관리책임자, 공동주택 창업 및 간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은 학력, 경력, 성별, 연령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고 만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진출이 가능하다. 해당 직업은 정년이 없기로 알려진 직업이라 60세 이상도 일이 가능하며 보통 퇴직이 빠른 직업군에 속했던 사람들이 제 2의 직업으로 진입하는 경우가 많다. 정년보장과 노후준비에 탁월하다는 전망으로 최근에는 2030세대들의 유입 또한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 2급 자격증은 사무용 프로그램으로 필수로 사용되고 있다. 취업준비생, 이직희망자 들에게 가장 필요한 국비지원 교육이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 자격증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되는 것으로 국가 자격증 중 하나이며, 정보화 사회에 필요한 데이터 관리와 큰 관련을 맺고 있다. 사무자동화에 필요한 스프레드시트와 데이터베이스 활용능력을 평가한다.
토픽코리아 관계자는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은 사무자동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그 중에서 1급 의 경우 MS Office 2007 중 액셀과 엑세스(Excel 2007, Access 2007) 사용능력을 평가하는 컴활 1급이 가장 높은 난이도의 시험이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과 컴퓨터활용능력 2급의 응시자격은 제한이 없다. 합격기준은 필기·실기의 경우 과목별 1급의 경우는 두과목 모두 100점 기준 70점 이상이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