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E-웃사랑 바자회'로 사랑 나눔 실천

이랜드리테일, 'E-웃사랑 바자회'로 사랑 나눔 실천

기사승인 2019-11-14 12:53:57

대경권 이랜드리테일은 대구경북권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2019 사랑나눔 겨울나기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첫 활동으로 열리는 '이랜드 E-웃사랑 바자회'는 대경권 이랜드리테일과 이랜드재단이 주관하고 전석복지재단이 후원한다. 바자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동아백화점 쇼핑점 광장에서 열린다.

바자회 물품은 이랜드리테일과 이랜드재단에서 기증받은 6만여개의 의류와 잡화 등을 3000원, 6000원, 9000원 단일가로 판매하며, 판매수익금 5000만원을 목표로 한다.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 취약계층 등 불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 대경권 이랜드리테일은 연말까지 중구청 주관의 따뜻한 중구 만들기 연탄나눔과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잇따라 연다.

대경권 이랜드리테일 이창하 봉사단장은 "겨울철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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