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경외감 부르는 완벽 퍼포먼스 극찬 재조명

방탄소년단 지민, 경외감 부르는 완벽 퍼포먼스 극찬 재조명

기사승인 2019-11-15 08:26:51

최근 방탄소년단 지민의 퍼포먼스에 대한 해외 언론들의 극찬 세례가 재조명되며 화제다.

미국 글리터 매거진은 “지민은 춤의 제왕이다. 무대를 위해 태어났고, 춤 동작은 숨도 못 쉴 만큼 매혹적이다. 강력하고, 매력적이다. 경외감마저 든다”라고 표현한 데 이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연기를 하고 눈과 얼굴 표정도 예술로 승화시킨다. 춤을 창조한 것 같다”는 최상급 표현으로 극찬했다.

미국 빌보드는 “지민은 차원이 다른 무대를 선사한다”라고 평가했고, 이를 인용한 미국의 치트시트는 “지민, 스포티파이를 끝장내다”, “곡의 극적인 안무를 소화하는 표현력이 뛰어나 보컬뿐 아니라 춤으로도 메시지를 전달해 차원이 다른 무대를 선사한다”고 표현해 ‘최강 퍼포머’다운 칭찬이 이어졌다.

영국방송 BBC는 “지민이 발레리노 같은 우아한 춤 솜씨를 뽐냈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국내 한 대중음악평론가는 “지민이 춤추는 것을 봐라. 인간이 아니다. 실제로 보고 있으면 눈물이 흐른다. TV에서 보는 것과는 상대가 안 된다”라고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이러한 지민의 완벽 퍼포먼스에 대한 칭찬이 재조명된 데에는 최근 일본의 방탄소년단 다큐멘터리에서 지민의 부상 투혼 장면에서 시작됐다.

지난 10일 일본 TBS 방송 비하인드 다큐멘터리에서 지민이 목과 등에 빈틈없이 테이핑 한 장면이 포착됐다. 당시 지민은 어깨 쪽으로 심각한 담이 왔음에도 불구, 부상 투혼을 발휘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방송 직후 지민의 부상 투혼 사실을 확인한 전 세계 팬들은 ‘#GetWellSoonJimin’이라는 해시태그로 지민을 응원했다. 이는 단숨에 월드 와이드 트렌드 1위를 기록했고, 미국 1위, 35개 국 이상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 오르며 해외 언론사들의 보도가 쏟아졌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