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이 맞붙은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결승전 시청률이 14%대를 기록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6분부터 10시4분까지 SBS가 중계한 한일전 시청률은 전국 14.3%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15.0%로 나타났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이번 결승전에서 일본에 3대 5로 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 방송한 MBC ‘같이 펀딩’은 전국 3.8%-3.1%를 나타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2.3%-15.8%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