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전주월드컵경기장 동절기 운영 시간 단축

전주시설공단, 전주월드컵경기장 동절기 운영 시간 단축

기사승인 2019-11-18 12:45:53

전주시설공단은 겨울철을 맞아 전주월드컵골프장 운영시간을 단축하고, 예약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겨울철은 추운 날씨로 인해 새벽과 야간 시간대 이용률이 감소하는 시기다. 

공단은 이에 따라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 첫 티업 시간을 오전 4시 41분에서 오전 5시로 늦추고, 마지막 티업 시간을 오후 7시 30분에서 오후 7시로 앞당긴다. 

또 새벽과 야간 시간대 이용이 거의 없는 혹한기에는 운영시간을 더욱 단축하는 등 예약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전주월드컵골프장은 전주시 여의동 전주월드컵 경기장 인근에 위치한 9홀 퍼블릭 골프장이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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