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8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거쳐 유, 초,중, 고등학교 특수교육 담당교원 223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의 삶을 가꾸는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동구 홍도동에 위치한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하며, ▲정신적 어려움을 지닌 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원 방안, ▲긍정적 행동지원을 적용한 실제 사례(유아, 초등, 중등)를 주제로 4회기에 걸쳐 과정별로 운영하며, 장애학생 지원 사례와 고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그동안 대전교육청에서는 특수교육 담당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학습공동체 운영 및 연수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