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석 “홍남기, 성윤모, 강경화 등… 대통령 팔아 내년 총선 준비”

정양석 “홍남기, 성윤모, 강경화 등… 대통령 팔아 내년 총선 준비”

기사승인 2019-11-19 14:32:22

자유한국당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19일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대통령을 팔아서 내년 총선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늘도 보도된 홍남기, 성윤모, 강경화 등 현직 정부에 몸담고 있는 실패한 내치와 무능한 외교의 주인공들이다. 이 사람들이 대통령을 팔아서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처럼 여론조사가 지금 실시되고 있다고 한다”고 비난했다.

정 원내수석부대표는 또 “청와대에 근무했던 20명이 넘는 비서관, 보좌관들이 총선 출마한다고 보도되었다. 여당에서는 조국 장관의 사퇴를 보면서 초선의원들이 불출마 선언을 했다. 이 사람들이, 이 청와대 비서진들이 이 자리를 노리는 것인지 정말 염치가 없고 국민을 우롱하는 일이라고 보여진다”고 지적했다.

정 원내수석부대표는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을 팔아서, 청와대를 팔아서 총선 출마하려는, 국정실패에 책임 있는 현직 장관, 청와대 비서진들의 총선 출마를 중지하는 그 발언들을 해주시면 국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으실 것이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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