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공무원 멘토링으로 업무적응 돕는다

새내기 공무원 멘토링으로 업무적응 돕는다

기사승인 2019-11-19 18:38:56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19일 일선학교 및 기관에 근무하는 새내기 임용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선배 공무원 15명과 함께 업무 멘토링 프로그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새내기 임용자의 경험미숙에서 오는 업무적인 어려움과 직장생활 중 생기는 여러 가지 고충들을 직접 선배 공무원들이 멘토 역할을 해주어 공직 경험 노하우 전수 및 공직 생활 적응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후배 공무원들이 주요 업무 중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약, 세입, 급여 업무에 대해 선배공무원이 직접 멘토로 나서 각종 사례와 매뉴얼 등을 설명해 주고 후배 공무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인사 관련 고충, 직장 내 인간관계 등 선배 공무원들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직장에 잘 적응하여 업무에 익숙해 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도기래 행정지원국장은 “후배 공무원들과 비슷한 어려움을 겪었던 선배 공무원들이 자신들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 준 만큼, 새내기 임용자들이 멘토링을 계기로 대전교육을 더욱 드높일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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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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