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12월 앞두고 ‘연말 마케팅’ 시동
서울신라호텔이 연말 휴가객들을 타깃으로 ‘윈터 원더랜드’ 패키지를 선보였다.
호텔 최고층의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라이브 공연과 와인, 안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와인 파티장으로 변신한다.
또한 피아노, 더블베이스, 클라리넷 등 해외 트리오 공연팀의 캐럴 연주가 진행된다. 라이브 공연은 파티 운영 시간 내 40분씩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다.
가볍게 위스키를 잔술로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해 와인 외에도 ‘조니 워커 블루’, ‘스프링뱅크’를 베이스로 한 하이볼 및 위스키소다 칵테일도 준비된다.
패키지는 12월 6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에 운영한다.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통해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은 기존 상품 가격에서 2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1박) △윈터 원더랜드 파티 입장 혜택(2인) △더 파크뷰 조식(2인) △신라 베어(1개) △ 릴렉세이션 존(야외 자쿠지와 실내 수영장 건식 사우나) 입장 혜택(2인) △체련장(Gym) 및 실내 수영장 혜택(2인)으로 구성된다.
◎그랜드 힐튼 서울, 터키 투 고&추수감사절 갈라 디너 선봬
그랜드 힐튼 서울이 호텔 셰프들이 만든 칠면조 구이를 테이크 아웃 할 수 있는 ‘터키 투 고(Turkey To Go)’와 ‘추수감사절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
호텔 내 프리미엄 베이커리숍 ‘알파인 델리’에서 12월 31일까지 닭의 10배에 가까운 6kg 상당의 칠면조 구이를 포장 판매한다. 으깬 감자, 크랜베리 소스, 지블렛 소스, 방울 양배추, 스터핑 등의 사이드 메뉴도 함께 제공된다.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오는 28일, ‘추수감사절 와인 갈라디너’를 진행한다. 한식, 양식, 일식 등 기존 100여가지 뷔페 메뉴에 프라임 립 스테이크와 칠면조 구이 등 추수감사절 특선 메뉴를 내놓는다.
호텔 관계자는 "칠면조 구이를 뷔페 내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셰프가 즉석으로 제공한다"라며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이 한 잔씩 더해져 더욱 근사한 추수감사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호텔제주, ‘엄확행(엄마와 함께하는 확실한 행복)’ 누리세요
롯데호텔제주가 내년 3월 1일까지 ‘엄마는 소녀’ 패키지를 선보인다. 모녀 여행객을 타깃으로 다양한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롯데호텔제주에 따르면, 모녀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상품의 예약율은 전년대비 30% 증가했다. 호텔 측은 제주도가 모녀 여행객의 최적의 힐링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디럭스 테라스 오션 객실에 2인 조식, 투숙객 전용 클럽 라운지 ‘풍차 라운지’ 2인 혜택과 오후 2시까지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호텔 관계자는 "뉴트로 스타일의 일회용 필름 카메라도 포함되어 제주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으로 간편하게 남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연박 시 특별한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호텔제주에서만 누릴 수 있는 ‘ACE 체험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만족도가 높은 ‘환상숲 곶자왈 체험’이 제공된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