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군수 문정우) 추부면과 부리면 새마을지도자회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 나눔행사를 벌였다.
추부면 새마을지도자회는 면사무소에서 추부면의 어려운 이웃 90가구를 위한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사랑의 김치 나누기는 사랑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정성을 다해 마련한 김치를 추부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부리면 새마을지도자회도 20일부터 21일까지 ‘이웃사랑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협의회원 50여명과 부리면 사회단체장 등이 함께 부리면사무소에서 키운 배추 600여포기, 무 200여포기를 김장한 후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게 전해졌다. 부리면 관천리 주민 정규문씨가 수년째 부리면새마을부녀회장에게 백오십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