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봉사단이 21일 대구 북구 복현동 일대 어려운 이웃 가정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 사회봉사단은 지난 21일 대구 복현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사랑의 연탄 3125장을 대학 인근에 위치한 복현동의 저소득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추운 겨울철을 이웃들이 따뜻하게 나길 기원했다.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한 이날 연탄나눔 활동에는 대학 교직원과 재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땀을 쏟았다.
이재성 사회봉사단장(사회복지과 교수)은 “봉사단이 마련한 연탄으로 이웃 가정에서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