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 할 수만 있다면 어디든 달려갑니다”

“식중독 예방 할 수만 있다면 어디든 달려갑니다”

기사승인 2019-11-22 20:29:02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1일 충남대 제3학생회관에서 유성구 관내 호텔‧대형뷔페‧대학교 조리‧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위생과 담당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집단 식중독 발생 원인과 예방대책 등을 그 동안 우리 지역에서 발생했던 집단 식중독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감 있게 설명했다.

고희숙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은 집단 식중독 예방과 조리‧종사자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준비했다”며,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이 준수되도록 홍보와 교육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교육 대상인원 30명 이상인 대형 식품접객업소가 교육 신청을 하면 담당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강의하는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특별위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의 대형 식품접객업체로 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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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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