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여는 대전교육, 학생이 미래입니다”

“행복을 여는 대전교육, 학생이 미래입니다”

기사승인 2019-11-23 19:08:45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0일부터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연인원 7천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19 대전미래교육박람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공감 in 상상! 대전미래교육을 즐기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술제와 문화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학술제는 미래교육, 학교혁신 등을 주제로 교육변화에 대한 공감과 대전교육정책의 상상과 담론의 장을 마련하는 포럼, 강연,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선보였다.

또한 ‘학생 정책 강연’, ‘민주시민 주제발표 한마당’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소통·공감하는 문화를 만들고 민주시민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문화제는 교육공동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전시·홍보관 10개 부스, 창의·체험관 69개 부스, 28개 팀의 학생 예술공연, 독도사랑댄스 플래시몹 등이 운영되었다.

각종 부스 활동은 학생들의 체험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 대전교육정책을 전시·홍보함으로써 대전교육의 성과를 확산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2일 오후 4시 DCC 전시홀 특설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은 설동호 교육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김소영 작가와 홍채희(대전두리초 5년), 홍예준(동대전중 1년) 학생이 함께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학생이 미래다’라는 글과 그림을 그리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설 교육감은 “대전교육이 한국 교육의 중심, 미래 교육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위해 대전교육가족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