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3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관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DIY가구 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의 지원과 ㈜인아트(대표 엄태헌)의 후원으로 유성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옥)가 주관해 개최됐으며, 다문화가정과 저소득가정 30세대와 여성단체회원 등 120여명이 참여해 가구를 만들면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바쁜 생활 속에서 아이들과 같이 지내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오늘 행사로 생활에 지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아이와 즐겁게 특별한 추억을 남기게 돼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